“통일 염원 드높인 하나된 하모니”

글로벌피스재단 광주전남 본부, 3.1운동 100주년 기념 통일합창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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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5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원케이글로벌 통일합창제’에 참가한 합창단들이 마지막 피날레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반도에 모처럼 평화의 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5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통일 합창제’가 열렸다.

범국민적 통일문화운동인 ‘원케이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합창제에는 5개의 합창단과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화통일의 희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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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조병석 글로벌피스재단 광주전남본부 공동대표의 환영사, 전경희 동행문학지교 회장의 시낭송, 통일공감 합창제 및 유학생 통일스피치, ‘하나의 꿈’ 전체 합창 순으로 마무리 됐다.

합창제에는 광주 여협 합창단, 부루나로터스 합창단, 광주 필하모니 남성합창단, 꿈을 품은 메아리 합창단, 광주북구 시니어합창단 등 광주지역의 주요 합창단들이 참여해 ‘희망의 노래 메들리’, ‘이와 같은 화합으로’, ‘상록수’, ‘고향의 봄’, ‘아리랑’ 등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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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방향으로) 광주 여협 합창단, 광주 파하모니 남성 합창단, 광주 북구 시니어 합창단, 꿈을 품은 메아리 합창단, 등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합창제에 이어 진행된 유학생 통일 스피치에서는 미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청년들이 외국인의 시각으로 본 한반도 통일 전망을 유창한 한국말로 발표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 이마로바 모히노르(Imarova Mokhinur)씨는 ‘하나의 나라, 하나의 가족, 하나의 세계’라는 주제의 스피치에서 한반도 통일이 가져다 줄 희망의 미래를 전망했다. 그는 “한반도 통일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 여러 이익을 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것이고 후손에게 보다 더 안전한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민족화합을 통해 70년 세월 동안 이어진 한민족의 상처를 치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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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희 동행문학지교 회장이 박홍 시인의 ‘휴전선’을 낭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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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광주전남본부 공동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조병석 대표는 환영사에서 “한반도는 평화적 통일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원칙과 가치가 실현되는 이상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한 후 “3.1독립선언문에는 조상들의 이러한 민족적 염원이 담겨있었다.”며 이번 합창제에 담긴 광주시민의 통일열망이 3.1운동의 함성처럼 전국에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One K 글로벌캠페인 광주조직위원회,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광주전남본부, 민주평통광주지역회의, 동행문학지교, 나눔공동체, 광주매일신문 후원하고 (재)글로벌피스재단 광주전남본부,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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