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에서 국제사회 평화구축을 위한 학습모델을 만들어 나갑니다.

북아일랜드 벨페스트의 퀸즈 대학에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GPLC는 “글로벌 위기에 따른 윤리적 리더십”을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석학들과 NGO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정체성 기반의 충돌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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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는 구교와 신교의 충돌로 오랜기간 아픔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행사가 개최된 벨페스트는 2012년까지만도 테러리스트의 포격이 오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영국정부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무장단체로 활동하던 IRA와 1998년 4월 10일 평화협정을 맺은 이후에도 테러와 무장 공격이 계속 되었습니다. 
 
1969년 신교와 구교의 충돌을 막기 위해 세운 장벽은 당시의 긴장감을 말해주는 듯 높게 세워져 있지만 지금은 세계 많은 사람들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서 ‘평화의 벽’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글로벌 위기에 필요한 윤리적 리더십에 대해 논의하게 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선택이었다는 참가자들의 소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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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벽 앞에서 – 분쟁없는 평화로운 사회구축을 위해
본 컨퍼런스는 북아일랜드 문제 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립과 분쟁에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현장성 있는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퀸즈대학 학생들과 시민 운동가들, 그리고 세계적인 석학들이 함께 ‘정체성 기반의 충돌 문제 해결방안 모색’, ‘실천적 활동 방안- 모범사례 공유’, ‘난민과 이민, 사회적 협력 구축’, ‘국제적으로 지역적으로 연결: 시민사회의 역할’등을 주제로 3일간의 세션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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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청년지도자를 위한 청년평화대사 트랙과 참가자들 모두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의 평가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열린 토론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본행사와 더불어 중동최대의 개발 및 지역단체 재단인 ‘Mohammed Bin Rashid Global Initiatives’의 평화상 재단(MRAWP-Mohammed Rashid Al Maktoum Award for World Peace)과 글로벌피스재단의 MOU 체결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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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단은 빈곤과 질병을 퇴치하고, 지식과 문화를 전파하여,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주고, 혁신을 도모하는데 집중하는 28개 단체들의 업무를 통합, 운영되며 전 세계 116개 이상의 국가에서 1,400개가 넘는 인적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하여 활발히 활동하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글로벌피스재단에서는 같은 원칙과 가치를 가지고 활동하는 많은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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