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평화학생포럼 2016’ 한·중·일 대학생 한반도 문제 지속논의

GPYC KOREA 황동식 대표 “한반도 통일은 경제적 빅뱅촉발”

과거사 문제, 영토 갈등, 북핵문제 등 동북아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동북아 청년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모색하는 ‘동북아평화학생포럼 2016’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동경 국립청소년센터에서 한국, 일본, 대만 대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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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럼을 공동주최한 GPYC KOREA 황동식 대표는 “한반도의 통일은 경제적 빅뱅을 촉발하여 청년실업 등 글로벌 경제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며 그를 위해서는 젊은이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 청소년들이 직접 안내하여 진행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한·일 대학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한일 양국의 현안을 중심으로 한 토론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도쿄시민들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포럼에 참가한 일본의 키츠카와 레오나(22·남)학생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분단문제와 통일이 일본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 만남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라며 함께 온라인 모임을 만들어나갈 계획을 밝혔다.

 

gpyc japan▲ 동북아평화학생포럼에 참가한 대학생 통일서포터즈들이 동경 요요기 공원에서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하고 참여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 참가한 한국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통일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28개 초,중,고등학교에서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3개 대학에서 1,500여명이 참가한 통일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바 있다. 한국의 이설희 학생(24·여)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위해 일본 학생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해보고 동경 시민들의 생각을 다양한 반응을 직접 느껴본 것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전 국민적인 동참과 실천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함께 하고 통일과 나눔 재단의 월 기부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로 결의했다.
박정대 기자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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